전체 글(28)
-
미국 초등학교 초간단 점심도시락 싸기
학교에 쉐프가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쉐프를 구할때까지 도시락을 싸게 되었어요. 먹는것이 까다로워서 늘 먹는것만 먹는 아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간단하게 싸주고 있어요. 거의 다 오븐에다 넣고 구워서 수월하게 만들수 있는 것들이에요. 미국 초등학교 초간단 점심 도시락입니다.
2024.09.27 -
미국 초등학교 파닉스 (포닉스) 가르치는 법
저는 이분의 수업을 참 좋아해요. 40년 동안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분인데,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평생을 바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 한 초등학교에서 파닉스(Phonics) 수업을 맡고 계신데, 그 열정과 헌신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물론 저까지도 큰 감동을 받곤 해요. 특히 이분의 가르침은 단순히 파닉스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2024.09.23 -
한국 마트 안가고도 한국 음식 만들어 먹는 방법 2
여기는 점점 나뭇잎색들이 노랗게 약간 붉게 변해갑니다. 너무 흔한 일상이라 사진을 찍지않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주일 저녁은 남편님이 꼬리곰탕을 만들었어요. 3시간 넘게 끓여야한대요. 강한불로 1시간 중불 약불로 2시간 끓여서 완성했대요. 4인분 기준에 꼬리곰탕이 20불정도 했어요. 그것보다 시간과 정성으로만이 완성이 되는 음식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깊어가는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꼬리곰탕이었어요. 물론 겨울은 더 잘어울리겠네요 ㅎㅎ
2024.09.23 -
Good Morning!
Good morning,
2024.09.17 -
Beautiful sunrise today
Beautiful sunrise today 🌅
2024.09.17 -
인디언 썸머
이곳 뉴욕주는 이번 여름 이상기온으로 다들 이번 여름은 그렇게 덥지않았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다 8월 말부터 갑자기 쌀쌀해지고 그렇게 여름이 가는듯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16도 17도 가을다운 날씨가 며칠간 계속 됐어요. 아 여름은 이렇게 가는구나 아쉬웠는데요. 모레부터 다시 27도까지 올라가며 다시 더워진다고 하네요. 그런 날씨를 여기서는 인디언썸머라고 부르더라구요. 인디언들은 겨울이 오기전 다시한번 따뜻한 시간을 주는건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이런 날씨를 인디언 썸머라고 한대요. 쌀쌀하고 추운계절이 오기전 올 해의 마지막 여름을 따뜻한 기억들로 마음에 채워보려고 해요.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