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썸머

2024. 9. 11. 09:04카테고리 없음



이곳 뉴욕주는 이번 여름 이상기온으로  다들 이번 여름은 그렇게 덥지않았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다    8월 말부터  갑자기 쌀쌀해지고 그렇게 여름이 가는듯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16도 17도 가을다운 날씨가 며칠간 계속 됐어요.

아 여름은 이렇게 가는구나 아쉬웠는데요. 모레부터 다시 27도까지 올라가며 다시 더워진다고 하네요. 그런 날씨를 여기서는  인디언썸머라고 부르더라구요.

인디언들은 겨울이 오기전 다시한번 따뜻한 시간을 주는건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이런 날씨를 인디언 썸머라고 한대요.

쌀쌀하고 추운계절이 오기전 올 해의 마지막 여름을 따뜻한 기억들로  마음에 채워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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